문화원, 괴테 생가 박물관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설치
21 May 2024 주독일한국문화원5월 15일(수)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프랑크푸르트 괴테 생가 박물관(괴테하우스)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지난 1년간 문화원과 박물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된 프로젝트로, 괴테하우스에서는 영어 이후 도입된 두 번째 외국어이자 최초의 아시아권 언어 서비스입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범 주독일대사와 고경석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재독한인여행업협회 회원 등을 비롯해 안네 보넨캄프-렝켄 자유독일 문화재단 이사장, 마라이케 헤니히 박물관장, 베른트 하이덴라이히 프랑크푸르트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한국어 음성 안내의 개시를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