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
2025-05-15
Event Date :
2025-06-13
-- English version below -- Korea in Focus with CJ 2025 – yonglee & the DOLTANG 6월 13일 (금) 19시 Maschinenhaus in der Kulturbrauerei Schönhauser Allee 36, 10435 Berlin 무료 입장, 사전 신청 필수 참석 신청 링크 https://forms.gle/QfvJiHT9pjXsUjor8 * 본 공연은 스탠딩(비지정석)으로 진행됩니다. 용리, 피아노 (‘16년 대학원 부문 CJ음악장학생) 이영우, 신디사이저 (‘17년 대학원 부문 CJ음악장학생) 강환수, 베이스 석다연, 드럼 조예찬, 기타 주독일한국문화원과 CJ문화재단은 신진 재즈 아티스트들에게 글로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 프로젝트 ‘Korea in Focus with CJ 2025‘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CJ문화재단이 발굴한 차세대 재즈 뮤지션들을, 재즈의 전통과 활기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베를린에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오는 6월 13 일(금), 베를린 문화의 양조장(Kulturbrauerei)의 Maschinenhaus에서 재즈 밴드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yonglee(이용리)’를 중심으로 한 다섯 명의 재즈 뮤지션이 모인 실험적 음악 집단입니다. 이영우, 조예찬, 강환수, 석다연이 함께하며,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자유 즉흥 연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존재에 대한 물음과 예술가로서 청춘이 마주하는 아이러니를 위트 있게 담아냅니다. 재즈 평론가 박준서는 “이들의 음악은 신선함과 더불어 독창적인 서정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합니다. 때로는 난해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용리의 멜로디는 뛰어난 멤버들의 즉흥 연주를 통해 놀라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이들의 음악은 단순히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을 넘어, 깊은 감정적 울림을 전합니다.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은 한국의 재즈가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음악으로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구조적인 아름다움 속에 감각적인 멜로디와 다층적인 리듬을 녹여내며, 즉흥 연주에서는 날 것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청중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은 Jazzahead 2024(브레멘), MUK(오스트리아), Opus Jazz Club(헝가리)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공연하며 호평을 받았고, 데뷔 앨범 ‘Surface of Time’은 MM Jazz 매거진에서 2022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새 앨범 ‘Invisible Worker’는 2025년 5월 Unit Records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Korea in Focus with CJ Foundation 2025 – yonglee & the DOLTANG Friday, 13. June, 19:00 Maschinenhaus in der Kulturbrauerei Schönhauser Allee 36, 10435 Berlin Free admission, registration required * Click here to register for the concert : https://forms.gle/QfvJiHT9pjXsUjor8 * The concert will be held without seating Yonglee, Piano (2016 CJ Music Scholarship recipient) Youngwoo Lee, Synthesizer (2017 CJ Music Scholarship recipient) Hwansu Kang, Bass Dayeon Seok, Drum Yechan Jo, Guitar The Korean Cultural Center Germany and CJ Cultural Foundation are proud to present ‘Korea in Focus with CJ’, a new collaborative program that offers a global stage for emerging jazz talents. This initiative introduces next-generation jazz musicians, discovered by CJ Cultural Foundation, to Berlin, a city renowned for its rich jazz heritage and dynamic cultural landscape. For the opening concert of ‘Korea in Focus with CJ’ series, the jazzband yonglee & the DOLTANG will perform on the 13th June in Maschinenhaus, Kulturbrauerei. DOLTANG is a dynamic music collective comprised of five exceptional musicians in the Korean jazz scene. Led by pianist and composer yonglee, Lee Youngwoo, Jo Yechan, Kang Hwansu and Seok Dayeon seamlessly blend elements of progressive rock, jazz, and free improvisation. Through their music, they navigate the complexities of modern society, delving into ontological inquiries and satirical reflections on the absurdities of youth as artists. “Their music offers not only a sense of novelty but also a distinctive sense of lyricism”, remarks jazz critic Park Joonsuh. Despite occasional misconceptions of obscurity, yonglee’s melodies evolve into extraordinary improvisations, amplified by the exceptional talents of the ensemble. Their music, while rooted in intellect, transcends mere cerebralism, showcasing the allure of DOLTANG’s compositions. Balancing intellectual depth with emotional resonance, DOLTANG presents compelling responses to the question of how Korea should engage with the global trend of jazz localization. Their compositions feature a structural beauty, intertwining layers of rhythms beneath accessible melodies, culminating in improvisations that reveal raw emotions by effortlessly captivating the audience. DOLTANG has performed on esteemed stages, including Jazzahead 2024 in Bremen, MUK in Austria and Opus Jazz Club in Hungary. Their album “Surface of Time” received accolades, earning the title of the best album of 2022 by South Korean jazz magazine “MM Jazz.” And their next album “Invisible Worker” will be released on May, 2025 from Unit Records.
Post Date :
2025-05-05
Event Date :
2025-05-05
~
2025-06-29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5년 K-Pop World Festival의 베를린 지역 예선을 개최합니다. K-Pop World Festival은 전 세계 수많은 도시와 국가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베를린 예선에서 선발된 최고의 팀 영상은 한국으로 보내져 본선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 참가자 신청하기 (클릭) 🔗 관람 신청하기 (클릭) 기본 규칙 [참가 부문] 댄스 또는 보컬 ●한 참가자는 한 부문에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규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댄스/보컬 참가 기준] 대한민국에서 정식 데뷔한 K-Pop 아티스트의 노래 [팀 인원] ●댄스: 최대 10명(참고: 본선 무대 크기는 약 6x10m입니다.) ●보컬: 최대 10명(참고: 베를린 본선에서는 마이크가 최대 4개 제공됩니다. 4인 이상 팀은 마이크 공유 계획이 필요합니다.) [참가 자격] 독일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 단, 대한민국 국적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부모님 중 한 분만 한국 국적자여야 합니다. ※ 부모 두 분 모두가 한국 국적자이거나 과거에 한국 국적을 가졌던 경우, 참가가 불가합니다. ※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2025는 베를린 외에 본,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에서도 독일지역 예선이 열릴 수 있습니다.(확실한 개최여부는 해당 지역 영사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5년에 다른 지역 예선에서 수상한 팀원이 있는 경우에도 베를린 대회에 참가 가능하지만, 입상시 한국에 추천하는 기회는 차순위 팀에게 양도될 수 있습니다. 베를린 오디션 예선(영상 심사) [일정] ●영상 제출 마감: 2025년 5월 25일 (일) 23:59 (CET) ●예선 결과 발표: 2025년 6월 5일 [제출 자료] ●퍼포먼스 영상 (최대 2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영상 ●팀 단체 사진 ●미성년자 동의서 (해당 시/첨부파일 참조) 영상 규정 등 자세한 신청방식은 첨부된 세부사항(PDF)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베를린 오디션 본선 ●날짜: 2025년 6월 29일 (일) ●시간: 16:00–18:00 (리허설: 12:00–14:00 / 참가자 수에 따라 변동 가능) ●장소: 베를린 Kulturbrauerei Kesselhaus ●참가팀 수: 총 15팀 (댄스 및 보컬 포함) 시상 내역 ●대상(1팀): 500유로 상당 상품권 ●1등상 (댄스 1팀 / 보컬 1팀): 각 300유로 상당 상품권 ●특별상(1팀): 150유로 상당 상품권 ※ 일부 수상팀은 한국 본선에 추천됩니다. ※ 필요시, 한국문화원 명의 수상 확인서 발급 가능합니다. 이벤트 관객 및 참가자 전원에게 입장 시 번호표를 제공합니다. 행사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심사위원 배은경 (Benny) ●전 FNC 엔터테인먼트 JAPAN 트레이너 ●TWICE, I.O.I, Apink, Minzy, VIXX 등 안무 참여 ●독일·오스트리아·폴란드 등 해외 K-Pop 아카데미 강좌 진행 박영민 (Eddy) ●SBS, M.net 등 K-Pop 오디션 프로그램 보컬 트레이너 경력 ●IZ*ONE, K-POP STAR, God's Voice 등 활동 ●독일·이집트 등 해외 K-Pop 아카데미 강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