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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4월 11일(금), 한류 팬들을 위한 무대 <코리아 오픈 스테이지> 행사를 작년 성황리에 열린 데 이어 올해에도 개최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4명의 참가자들은 총 13개의 무대에서 K-팝 댄스 및 보컬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판소리, 사진 및 팬아트 작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모든 참가자들의 멋진 무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에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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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은 4월 4일(금) K-뷰티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한국 전통 뷰티 철학과 피부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베를린 K-뷰티 스튜디오 순수(soonsu)팀이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의학서인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한 K-뷰티 이론 소개부터 한국 전통 마사지 기법, 쌀ㆍ율무ㆍ머드를 활용한 천연 마스크팩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K-뷰티 워크숍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뷰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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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은 3월 27일(목), 28일(금) 이틀에 걸쳐 총 네 차례의 한식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2025년 문화원 한식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강좌는 <한국의 카페 문화>를 주제로, 김산영 강사의 진행 아래 참가자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식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약과쿠키와 흑임자라떼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한국의 감각적인 카페 문화를 생생히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매월 이어질 문화원 한식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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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협회가 주최하는 문학의 밤: <한국 SF 소설 모음집> 출간 기념행사가 3.20(목)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김보영 외 SF 소설가 7인 단편 모음집 독일어 번역본을 소개하는 이날 행사에는 Barbara Sternagel 독한협회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편저자인 Sylvana Freyberg와 Memoranda 출판사의 Hardy Kettlitz 대표가 작품 소개와 함께 한국 문학의 독일내 수용 현황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를 비롯해 한국의 우수한 작가들이 국제적인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K-문학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한국의 우수 SF문학을 현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