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세대 젊은 거장
주독일한국문화원은 10.29(화) 19:00시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체임버홀(Konzerthaus Berlin, Kleiner Saal)에서 한국의 차세대 어린 젊은 거장 2인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악저널콩쿠르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14세, 2010년 생)와 첼리스트 김정아(13세, 2011년 생)가 10월 29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Konzerthaus Berlin, Kleiner Saal) 무대에 오른다.
김정아는 음악저널콩쿠르 우승 외에도 2019년 스트라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2021년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영 첼리스트 부문 1위, 2022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작가 2023년에는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및 특별상 4개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를 시작으로 피아티고르스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크럼의 ‘첼로 솔로 소나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첼로 버전)’을 연주한다.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 출신의 김현서는 만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국내에서 여러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삼일미래재단과 현대차 재단 장학생이다.
그는 이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무대에서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과 ‘치간느’, 이자이의 ‘솔로 소나타 3번, d단조’, 비에냐프스키의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5’를 연주한다. 이날 피아노 연주는 피에르 페로(Piere Feraux)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주독한국문화원과 음악저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시간: 2024.10.29, 19시
○장소: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
○입장권: 8유로
- 입장권 구매(온라인): 콘체르트하우스 온라인 티켓 구매 ➠︎ 여기
- 오프라인 방문구매: 주독한국문화원
문화원 직접 방문시 7열 - 15열 좌석 티켓 구입 가능하며, 별도 서비스 비용이 부가되지 않습니다.
ㅇ 김현서(2010.1.6.) / 바이올린
김현서는 2010년생으로 이화경향, 음악춘추, 성정, 음연, KCO, 음악교육신문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스트라드, 예원, 음악저널, 드로잉더뮤직, 너른고을 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며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영재원장상을 수상. |
ㅇ 김정아(2011.6.30.) / 첼로
‘첼로 신동’이라고 불리는 김정아는 2019년 스트라드 콩쿠르 1위, 2021년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영 첼리스트 부문 1위, 2022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에 올랐다. 2023년 제1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결선에서 첼로 부문 1위.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으로 이강호 한예종 음악원 교수를 사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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