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조은영 (Eun-Young Cho)

진행 언어: 독일어

신청: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그중에서도 김밥과 어묵탕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글로리>, <응답하라 시리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도 사로잡았습니다.

따라서 주독일한국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5월 요리 강좌의 메뉴는 김밥과 어묵탕으로, 최근 미국에서는 품절 사태까지 겪으며 해외 열풍을 불러일으킨 김밥과 이에 어울리는 어묵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한식과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는 많은 현지인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 안내: 

• ●일시: 2024. 5.29.-30. 양일간 14시(1회차), 17시(2회차), 총 4회

• ●장소: 주독일한국문화원 (Leipziger Platz 3, 10117 베를린)

• ●수강료: 무료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참가자: 회차당 약 12명

메뉴:

김밥 (Gimbap)

김밥은 김 위에 밥을 펴놓고 여러 가지 재료로 소를 넣어 돌돌 말아 씬 음식입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간단한 전심으로, 또는 소풍이나 여행을 갈 때 도시락으로도 유용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소풍을 갈 때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메뉴이기도 합니다.

어묵탕 (Eomuk Tang)

어묵탕은 어묵과 다양한 채소를 육수에 넣고 끓인 국물 요리입니다. 주로 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추며, 고춧가루노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더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국물과 어묵의 풍미가 어우러져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기도 합니다.

강사: 조은영 (Eun-Young Cho)

베를린에서 한국인 부모님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1979년 베를린의 중심지에 한식당을 최초로 개업하셨습니다. 조은영 강사의 본업은 변호사이지만, 2014년부터 문화센터 등에서 한식 요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요리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chocooks에서 다양한 요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