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한국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K-Book 큐레이션 전시 “Literatur des Widerstands und der Befreiung”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과 협력하여 준비되었으며, 영국 킹스턴대학교 인문학부의 김유진 교수가 큐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이번 큐레이션에서는 한국 현대문학과 인문학 도서 중 해방, 독립, 기억, 분단, 여성, 디아스포라 등의 주제를 담은 책들을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해방의 역사와 의미를 여러 시선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중에는 북바인딩 워크숍 「나만의 K-다이어리 만들기」 도 함께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바인딩 기법을 배우며 직접 다이어리를 제작하게 됩니다.

완성된 다이어리는 앞으로 자신만의 기록과 기억, 그리고 이야기를 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모두 문화원에서 제공합니다.

📍 장소: 주독일한국문화원 리셉션, 도서관
 📅 전시 기간: 2025년 11월 3일(월) – 11월 25일(화)
 🕒 개관 시간: 월–금, 10:00–17:00
 💡 입장 무료

📚 북바인딩 워크숍 – 나만의 K-다이어리 만들기

📅 일시:

1회차 – 2025년 11월 17일(월) 14:30–16:30 신청 마감! *시작 전 K-북 큐레이션 짧은 도슨트 진행

2회차 – 2025년 11월 17일(월) 18:00–20:00 

신청링크: https://forms.gle/7honN52NaNE4e7qL8

👥 인원: 회당 최대 10명

🗣️ 언어: 영어

👤 진행: 노윤선

💡 모든 재료 제공 / 사전 신청 필수 

📝 신청링크: https://forms.gle/gQgznNsxwziWDJda7